(교통문화신문) 전북도는 11월 9일,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예결위의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정치권과 머리를 맞대고 국가예산사업 증액과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논의하고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3당 지역 국회의원과 송하진 도지사와 실국장들이 함께 하였으며, 지역 정치권은 필수예산임에도 정부예산안에 부족 반영된 60대 주요사업이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각 지역구와 상임위를 전담해 대응하여 4,500억원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국회심사단계에서 도와 정치권이 중점 활동하는 60대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① (도로·철도 등 SOC분야) 지역간 접근성 향상과 균형발전, 안전성확보 등 도로·철도·하천 SOC 확충을 위한 국회 단계 증액 필요 분야로 , (국가계획 반영사업 조기추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사업 (13건, 1.1조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1건, 6천억원) 조기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 (전주역사 전면개선사업) 시설개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2017년3월~12월)이 진행 중이나 전면개선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40억 확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은 도내 내수면 수산자원회복과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9월 26일 자체 생산한 다슬기 700천마리를 3개 시·군의 하천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치패는 방류예정지와 동일수계의 성숙한 자연산 어미를 구입하여 자연산란을 유도한 후, 약 100일간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된 우량치패를 선별 후 0.7cm이상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전라북도 수산질병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검사(2017년09월22일)를 마친 건강한 다슬기 치패이다. 다슬기는 물고기 배설물과 이끼 등을 섭취하므로 자연적인 수질정화 효과가 매우 크며, 담수패류 중 경제성이 가장높은 수산자원으로, 약 2년 뒤에 지역 농·어업인에게 1천만원 이상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다슬기는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에 간질환 치료와 숙취해소, 신경통, 시력보호, 빈혈, 위통, 소화불량, 간열과 눈의 충혈, 통증을 다스리고 신장에 작용 등을 치료하고, 체내 독소배출, 신장·담낭 결석예방,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교통문화신문)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이 경기도의 도시 개발과 관련된 우수 정책 사례를 배우기 위해 21일에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소속 공무원 10명으로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 경기도인재개발원과 도내 정책 현장에서 경기도의 앞선 정책 사례를 접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구도심 재생을 위해 자카르타시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연수단은 수원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과 신도시 개발사업과 도농 복합도시 정책을 살펴 볼 예정이다. 개도국 공무원 초청 연수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의 하나다. 도는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초청해 영(Young)아이디어, 언제나 민원실 등 우수 정책모델과 공공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도국 내에서 경기도의 인지도 상승과 도내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 도모 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말에는 캄보디아 공무원들이 따복공동체 등을 배워갔고, 이번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비롯하여 향후 베트남, 러시아, 미얀마 공무원들도 경기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노극 경기도 외교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인도네시아 공공행정과 신도시개발 등 정책 역량
(교통문화신문) 전국 최초 노인 동아리 오디션 ‘9988톡톡쇼 시즌2’ 예선전이 20일 화성, 22일과 29일 하남에서 세 번에 걸쳐 춤, 밴드, 노래, 세대통합 등 4개 분야별로 개최된다. ‘9988톡톡쇼’는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하는 오디션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영상심사와 예선,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선발된 20개 팀은 ‘재능나눔 활동 모델’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공연을 펼치게 된다. 도는 지난해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했던 경연대회를 올해는 도내 어르신 5인 이상 구성 동아리로 확대해 지난 7월 공모를 실시해 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4개 분야 20팀씩 총 80팀을 선발했다. 또, 올해 세대통합분야를 신설해 참가의 폭을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시도했다. 세대통합분야는 춤, 밴드, 노래 동아리 중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포함된 3인 이상 동아리이다. 1차 예선을 통과한 80개 팀은 20일 화성 반석아트홀에서 춤 분야 예선을 시작으로 22일과 29일 하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밴드, 노래, 세대통합분야 예선을 펼쳐, 분야별 5팀 총 20개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야구동호회인 ‘블루마운틴’이 AJ렌터카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한 제7회 AJ렌터카배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블루마운틴 야구단은 지난 17일 서울 구의 야구공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고려신용정보 야구단을 맞아 8:4로 승리해 우승 상금 100만원과 우승컵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직장인 야구팀 48개 팀이 출전해 5월 27일부터 구의 야구공원, 신월 야구장 등지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블루마운틴 야구단 백종선 감독(소방장, 양주소방서)은 "옛말에 ‘더도 덜도 없이 꼭 세 번’ 이라는 말이 있는데 세 번째 도전에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며 “교대근무를 하며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틈틈이 연습한 동료들에게 고맙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준 경기북부 소방가족 모두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다음 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시와 도시공사가 합동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4박5일 일정으로 대중교통 환승체계가 상업시설과 잘 어우러진 교통수범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의 여객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돌아봤다. 일본 방문단을 대표한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와 인구 등 도시여건이 유사한 하카다 등에서 대전에 도입 가능한 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할 주요 내용으로 버스터미널은 1, 2층에 입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 로열층(1, 2층)에 상업시설을 입지토록 해 사업자의 수익성을 증대한 오사카 난바역을 사례로 들었다. 또, 버스 승·하차장이 터미널 내에 위치하도록 해 건폐율과 용적률을 최대한 활용, 건축공사비 절감효과는 물론 기상여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이용객 편익을 증진한 후쿠오카 하카다 버스터미널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례로 들었다. 하카다 버스터미널은 터미널 내에 호텔과 공공시설인 컨벤션센터도 있으며, 주중에는 회의장으로, 주말에는 다른
(교통문화신문) 삼척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로 인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소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이번 감시·단속활동의 효율성과 실효성 향상을 위해 사전추석연휴 전(9.18~10.02)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업소에 대한 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 실시 후 집중 감시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추석연휴 기간 중(10.03~10.09)에는 상황실 운영 및 순찰활동 실시, 연휴 후(10.10∼10.13)에는 환경기술지원 등을 시기에 따라 진행하여 예방과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순찰감시반을 편성 후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ㆍ접수 및 상담 창구를 설치해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신속하게 접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민안전처(신고전화통합) 110번 또는 환경신문고 128번으로 가능하며, 환경오염 예방 차원의 집중 감시활동 강화와 비상시 신속대처, 사후관리에도
(교통문화신문)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17년 정신건강강좌『마음건강Day』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 번째 강좌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통계정보에 따르면 5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우울증 진료인원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75-79세 연령의 경우 2011년 대비 2015년 약 45%, 80세 이상 연령의 경우 2011년 대비 2015년 약 69% 증가해 매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삼척지역 65세 노인인구는 삼척시 전체인구 7만여 명 중 14,628명으로 전체인구의 21%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 내 노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에 『마음건강Day』의 세 번째 강좌는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자 동해동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김시균 강사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10일)을 맞아 자살예방캠페인도 실시될 예정이다. 본 강좌는 2017년 9월 15일(금) 11시부터 12시까지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